코끼리와 사진을 찍으려면 40대 독일 여성이 코끼리에 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과 dpa통신 등은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마나풀스 국립공원에서 독일인 관광객인 A씨(49·여)가 코끼리에 밟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다른 독일인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코끼리 무리에 가까이 다가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짐바브웨의 야생동물 관리당국 관계자는 "어제 독일인 여성이 코끼리에 밟힌 뒤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며 "항상 사람들에게 야생동물들로부터 떨어지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pa통신은 보도에서 지난해 짐바브웨에서 코끼리의 공격을 받은 사례가 당국에 41건 보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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