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연합회, 본지 후원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업무 시스템, 자동화 방법론 제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벨 확산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과 생산성 향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제1회 이노베이션 테크&솔루션데이'를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본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워라벨&디지털 시대의 근로환경 구축과 업무생산성 혁신전략'을 주제로 인사관리, 업무로드 절감,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발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3헙업툴 잔디로 잘 알려진 토스랩의 김대현 대표와 비아이매트릭스의 배영근 대표가 오전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김대현 대표는 기업 생산성 혁신의 핵심인 협업 관련 트렌드와 사례를 발표한다. 배영근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취합부터 재무현황, 실적 분석, KPI 분석, 생산·영업 분석 등의 업무를 시스템화·자동화하는 A2C(Analog to Digital)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후 프로그램은 HR·업무효율 향상과 생산성혁신 트랙으로 나눠진다. 더존비즈온, 알서포트, 콩테크, 아이투맥스 등은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원격근무, 근태관리, 클라우드 기반 HR솔루션, 빅데이터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글로벌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업인 유아이패스코리아와 한국후지쯔, 퀀텀웨이브, 에스코어컨설팅이 RPA,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점포 자동화와 무인점포 솔루션, 가상비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적용방안을 소개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정보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fkii.org)에서 10월 2일까지 등록을 받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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