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홍보 모델이 매월 국내 명문 골프클럽에서 9만9000원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골프서비스 '골프엔 비씨' 시작을 알리고 있다. 비씨카드 제공
비씨카드가 매월 국내 명문 골프클럽에서 9만9000원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골프서비스 '골프엔 비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엔 비씨는 일명 '골알못(골프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벗어나기 위한 2030세대 입문자 포함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골프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월 9만9000원에 전세계 주요 도시 항공권을 제공하는 여행엔 비씨에 이은 두 번째 '9만9000원' 시리즈로 비씨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먼저 '9만9000원 특가 라운딩'은 올해 말까지 매월 국내 명문 골프클럽 라운딩 기회를 팀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총 10개팀이 선정되는데 당첨된 1명이 팀 당 4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비씨카드 홈페이지,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 '페이북(paybooc)'에서 응모를 시작하여 2주간 신청을 받고, 다음달 10일에 당첨자 발표를 한다.
매주 금요일 골프연습장 50% 할인 및 출석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엑스골프(XGOLF), 갤럭시아골프클럽, 메이필드호텔 등 전국 제휴 골프연습장을 이용하는 비씨카드 고객은 매주 금요일 50% 할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영업부문장(전무)는 "골프시장 성장과 고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골프업종 내 비씨카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골프 전문 유통사와 제휴를 통해 골프용품 할인 등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