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앞장’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SK종합화학은 지난 19일 정부기관, 연구기관, 관계기관, 플라스틱 관련 업체 등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기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대체하고, 재사용하는 '3R'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하고 △기술과 시장 동향 공유 △협력방안 모색 △ 유망기술과 업체 발굴·지원 등을 논의한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건전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며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과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게 되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