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첫 방송 이후 '하나뿐인 내편'은 가슴속 먹먹한 울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유이의 폭풍 '감정 열연' 스틸 컷을 공개했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갑작스레 들이닥친 시련을 마주하게 된 극 중, 김도란(유이 분)의 고단한 삶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도란은 어머니 소양자(임예진 분)로부터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인 것도 모자라 자신을 찾아 나선 아버지 김동철(이두일 분)을 교통사고로 잃게 되는 등 소용돌이처럼 찾아온 고난을 온몸으로 겪었다.
제작진은 "'긍정의 아이콘' 유이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도란이 그 자체다"라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감정 변화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몰입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만나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최지원기자 cj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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