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KTB투자증권은 20일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국제선 탑승률이 사상 최대 수준에도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국제선 탑승률은 사상 최대인 83%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 3분기 국제선 수익률은 원화 기준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8396억원으로 추산하고, 상반기 일회성 인건비가 약 800억원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2019년부터는 1조원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조원대 영업이익에 비해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국제선 탑승률은 사상 최대인 83%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 3분기 국제선 수익률은 원화 기준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8396억원으로 추산하고, 상반기 일회성 인건비가 약 800억원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2019년부터는 1조원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조원대 영업이익에 비해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