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노벨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업적 및 교육에 대한 헌신 인정받아
ABB의 경험을 노벨 미디어의 세계적 프로그램과 접목시킬 계획
ABB(ABBN: SIX Swiss Ex)가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선구적인 업적과 교육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노벨'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노벨 국제 파트너가 된 ABB는 연구, 기술 혁신, 교육,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적 책임에 전념하는 글로벌 기업들(3M, Ericsson, Scania, Volvo Cars)과 합류하여 앞으로 노벨 미디어(Nobel Media)와 공동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스톡홀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노벨 미디어는 물리, 화학 및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하여 노벨상을 수여하는 노벨 재단(Nobel Foundation)의 글로벌 지원 조직이다.

ABB는 앞으로 노벨의 국제 파트너로서 과학, 혁신, 연구 분야에서의 심도 깊은 경험을 노벨 미디어의 세계적인 프로그램과 접목시킬 계획이다.

노벨의 지원 프로그램은 전세계 수백만의 학생, 의사 결정자 및 지적 호기심 가득한 대중들에게 노벨상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이다. 1901년부터 수백 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관련한 활동, 디지털 미디어, 특별 전시 등을 비롯해 19세기 스웨덴 화학자, 엔지니어, 발명가이며 노벨상 창설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업적에 대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ABB는 세계적 수도에서 노벨상 수상자, 학자, 발명가 및 위대한 사상가가 참여하여 대중들과 함께 전세계 긴급한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연례행사인 노벨상 대화(the Nobel Prize Dialogues)에도 참여하게 된다.

노벨 미디어의 최고 경영자인 마티아스 피레니어스(Mattias Fyrenius)는 "노벨과 ABB가 함께하게 되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관련 분야에 더욱 참여하고 더 높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는 ABB와 노벨 양측 모두에게 중요하고 또 인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ABB 최고 경영자 울리히 스피어스호퍼(Ulrich Spiesshofer)는 "노벨과 ABB는 함께 혁신에 전념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과학과 발견을 기념하고 노벨 수상자의 획기적인 업적을 집중 조명하는 기회를 통해 ABB 직원들과 지역사회 나아가 전세계 고객이 모두 고무되고 격려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ABB 스웨덴 대표인 요한 소더스트롬(Johan S?derstr?m) 역시 "국가 내 주요 기관의 협력자가 된 것은 ABB 모두에게 영광"이라고 노벨과의 파트너십이 갖는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며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는 등 차세대 통찰력 있는 지도자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ABB는 전기제품, 로봇 및 모션, 산업 자동화 및 전력망 분야의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전 세계 유틸리티와 산업, 운송 및 인프라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최근 ABB Ability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변혁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130년 이상 혁신 역사를 바탕으로 ABB는 산업계 디지털 미래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발전설비부터 전기 소비지점에 이르기까지 전기를 제공하고 천연자원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자동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순수 전기 모터스포츠 경기인 포뮬러 E(Formula E)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전기차 한계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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