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레이어링 프라그랑스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9월 20일) 공식 론칭한 라 로사 비앙카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플라워인 화이트 로즈를 프라그랑스로 탄생시킨 것이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중에서도 해마다 한정수량이 수확되어 귀한 장미로 꼽히는 '불가리안 로즈'로 부터 향을 추출해 그 품격을 높이고 있다.
라 로사 비앙카는 '데이라이트(DAYLIGHT)'와 '문라이트(MOONLIGHT)'의 2종으로 출시되었다. 시그니처 레이어링 프라그랑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들 향을 단독으로 사용해도 되고, 사용자의 개성에 맞게 레이어링 하여 다양하게 연출해도 된다.
데이라이트는 황금빛 태양 아래 아침의 이슬을 머금은 향을 표현해냈다. 사랑스럽고 은은하면서도 감미로운 향으로, 데일리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탑노트는 레몬/베르가못/유칼립투스, 미들 노트는 불가리안 로즈/바이올렛/오키드, 베이스 노트는 머스크/시더우드/바닐라이다.
밤을 표현한 문라이트는 깊고 센슈얼한 향으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 짙은 밤 은은한 달빛이 비치는 듯 관능적인 향, 달콤한 숨결과 같은 향을 담고 있으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특별한 자리에서 또 다른 나를 표현하기에 알맞다. 블랙 페퍼의 강렬한 탑노트에 미들 노트는 불가리안 로즈/플럼/오키드, 베이스 노트는 샌들우드/머스크/바닐라이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라 로사 비앙카는 낮과 밤에 어울리는 향을 각각 구현함과 동시에 레이어링 하여 나만의 향을 표현할 수도 있도록 했다"면서, "사용자에게 프라그랑스 그 이상의 크리에이티브하고 유니크한 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 로사 비앙카 프라그랑스는 50ml와 100ml 용량으로 나왔으며, 데이라이트와 문라이트 50ml 세트를 구매하면 특별 제작된 패키지에 선물포장 된다. 제품은 전국의 메트로시티 매장과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며, 관련 영상은 유튜브와 메트로시티 공식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에서 론칭된 토탈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트렌드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과 주얼리, 코스메틱, 리빙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