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불꽃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이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한화그룹은 '모두의 마음 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주제로 한국, 스페인, 캐나다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해 8시40분까지 진행한다. 10만여 발의 불꽃이 가을 하늘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한화그룹 측은 설명했다.

첫 공연은 유럽의 가장 큰 불꽃 업체 중 하나인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이 '올림픽 드림'을 주제로 하고, 뒤를 이어 6번의 월드 챔피언 경력을 보유한 캐나다팀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가 '더 트위스트' 등의 공연으로 뒤를 잇는다. 마지막 공연을 맡은 한화는 '생생한 꿈'을 주제로 다양한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낮에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세 차례 낮에도 보이는 주간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63빌딩 24층부터 55층까지 LED(발광다이오드) 시스템을 설치하고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 쇼도 공연한다.

한화는 또 올해 네이버TV의 SBS 모비딕 채널에서 배성재 아나운서, 방송인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 스트레이키즈의 현진, 아이엔 등이 출연해 불꽃축제 현장의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화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fireworksfestival.bulggot.co/event.jsp)를 열고 골든티켓 이벤트를 한다. 이달 말까지 응모해 당첨되면 지정 좌석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900장을 950명(1인 2매)에게 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화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행사당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동로를 통제하고, 행사 전날인 10월 5일 오후 11시부터는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이촌지역과 마포대교 남·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길에서는 안전계도를 진행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과 차량 내 주정차 관람을 통제한다.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하고,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효대교 북단 방향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지난해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 전경. <한화 제공>
지난해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 전경.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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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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