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HP는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IMTS)에서 자사 3D 프린팅 기술 HP 메탈 젯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HP 메탈 젯은 실제 제품에 가까운 금속 부품을 대량 제조하는 데 적합한 3D 프린팅 기술이다. 이 기술로 기존 3D 프린팅 기법보다 생산성을 50배 가량 올릴 수 있다는 게 HP 측 설명이다. GKN 파우더 메탈러지, 파마테크 등 글로벌 제조업체가 최종 부품 생산용으로 이 기술을 적용했고, 폭스바겐, 윌로, 프리모 메디컬 그룹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HP 메탈 젯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메탈 젯 생산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것은 사용자의 신속한 3D 부품 설계와 최종 부품 대량 생산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의 메탈 젯 3D 프린팅 기술은 속도, 품질, 경제성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상업용 HP 메탈 젯 솔루션은 2020년부터 사전 예약 소비자 대상으로 출하되며, 2021년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HP는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IMTS)에서 자사 3D 프린팅 기술 HP 메탈 젯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HP 메탈 젯 프린터. <H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