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예진수선임기자]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4대 협의회장에 이정희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110개 공공기관의 감사 또는 비상임감사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공공기관의 비효율 제거 및 방만경영과 비리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공공기관 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해 경영에 있어 컨설턴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들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감사의 임기가 기관장보다 길어야 효과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며 "감사 임기가 기관장과 같거나 그보다 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법과대학을 나와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광주지방변호사회 제48대 회장, 사법제도 개혁추진위 실무위원, 광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등을 지냈다. 지난 8월에 한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