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매년 개최된다. 방문객은 약 10만명에 달한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작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사회과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전기차 9대를 지원했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앞선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차량을 후원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행사 공식 차량으로 제공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