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포스코는 사내 봉사단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지난 8일 경북 포항 발산리의 항구와 해안 방파제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8월 1일부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골자로 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1톤과 폐타이어·불가사리 등 모두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2009년 창단 이래 봉사활동으로 150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국내 수자원과 바다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포스코는 사내 봉사단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지난 8일 경북 포항 발산리의 항구와 해안 방파제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사내 봉사단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지난 8일 경북 포항 발산리의 항구와 해안 방파제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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