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LG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 나서기 전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현수의 검진 결과를 밝혔다. 류 감독은 "오늘 검진을 받았는데 오른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약 3주 정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지난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경기하다가 수비 중 kt 이진영의 땅볼 타구를 잡으려다가 발목을 접질렸고, 다음 날인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현수는 발목 부기가 심해 정밀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7일 비로소 상태를 확인했다.
김현수가 주전을 꿰차고서 이처럼 장기간 자리를 비우기는 처음이다.
류 감독은 "일단 부기가 가라앉으면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2주쯤 지나면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보고 경과를 보겠다"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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