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TV 스페이스 공감 - '우주히피 X 신현희와김루트'- 6일 23시 55분

역주행의 아이콘 '신현희와 김루트'가 '스페이스 공감'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오랜 시간 스페이스 공감의 팬이었다는 김루트는 관객으로서 무대를 보던 입장에서 이제 뮤지션이 돼 관객들에게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떨린다는 소감을 밝힌다.

이들은 '집비던날', '다이하드', '홍대 부르스' 등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은 물론 지난 7월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color of SEENROOT' 에 수록된 '난 짜장 넌 짬뽕', '알콩달콩', 'PARADISE' 등을 들려준다. 또 이 같은 곡들을 만들게 된 에피소드도 이야기한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흥겨운 제스처와 함께한 신현희와 김루트의 무대는 모든 관객들이 따라 할 정도로 흥겨움을 더했다.

마지막 곡은 지난해 1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오빠야'다.

이어 무대에 오른 '우주히피'는 공감되는 가사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연주로 공연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이제는 싱어 송라이터인 한국인 1인 체제로 활동 중인 우주히피는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올해 초부터 2개월에 한 번씩 음원을 발표하는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곡 '함께있자'는 올해 싱글 프로젝트 네 번째 곡으로 그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장난치듯 편하게 건네는 당부의 노래다. '그냥', '애쓰지마요', 'On Your Side', '맘대로 해' 등 쉽게 넘겨 버릴 만한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선율에 담아낸 우주히피의 음악들은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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