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연일 약세를 나타내던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로직스는 전날보다 1.69%, 0.21% 상승한 27만1500원, 47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0.26%), 바이로메드(0.72%), 셀트리온제약(2.26%), 코오롱티슈진(1.52%) 등도 상승세다.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최근 기술수출 등 호재 발표가 잇따르고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이슈와 관련해 정부가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9월 증시를 전망하면서 바이오 종목 주가가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글로벌 증시와 비교했을 때 한국 증시의 차별화 포인트는 반도체와 제약·바이오로, 이들 업종은 7∼8월에 낙폭이 과대했는데 9월에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로직스는 전날보다 1.69%, 0.21% 상승한 27만1500원, 47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0.26%), 바이로메드(0.72%), 셀트리온제약(2.26%), 코오롱티슈진(1.52%) 등도 상승세다.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최근 기술수출 등 호재 발표가 잇따르고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이슈와 관련해 정부가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9월 증시를 전망하면서 바이오 종목 주가가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글로벌 증시와 비교했을 때 한국 증시의 차별화 포인트는 반도체와 제약·바이오로, 이들 업종은 7∼8월에 낙폭이 과대했는데 9월에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