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에셋(Qasset), 기업경영진단 등 특화 서비스 위해 기업컨설팅 총괄본부 출범
큐에셋 권익현 회장, 김순곤 본부장, 오한진 박사 (좌측부터)
큐에셋 권익현 회장, 김순곤 본부장, 오한진 박사 (좌측부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보험회사들이 중소기업에 특화된 일괄형 서비스에 적극 진출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업을 위한 종합재무설계 서비스 큐리치(QRich)를 오픈한 큐에셋(회장 권익현)이 이번에는 기업경영진단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맞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괄형 서비스란 중소기업의 재무 설계에서 자산 운용과 관리, 기업대출까지 모든 서비스를 통합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큐에셋은 기업컨설팅 총괄본부(본부장 김순곤)를 통해 중소기업 자산 운용 및 관리 등을 일원화된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동안 미국과 일본의 보험회사들은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춘 기업컨설팅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미국의 메트라이프(MetLife), 일본생명 등 선진국 보험사들은 운영자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원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업종별 특징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일괄형 서비스를 상품화해 왔다.

김순곤 큐에셋 기업컨설팅 총괄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한명의 자산관리사가 생명보험, 건강보험, 퇴직연금 등 종합적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고 일괄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서 "제도설계, 맞춤형 투자, 은퇴서비스 등을 종합한 개인 맞춤형 은퇴솔루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리치(Qrich)' 서비스를 오픈한 큐에셋은 특히 광범위한 지역조직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 창원,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등 지역지사를 책임 본부 형태로 운영하면서 고객과 직접 만나 응대하는 현장성을 중시하고 있다. 더불어 큐에셋의 권익현 회장은 베트남 '육해공', 460개 체인점을 이룬 '큰맘할매순대국' 등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의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

큐에셋의 권익현 회장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은 일자리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자금 유동성 확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고용을 창출하는 강소기업은 사회적인 역할도 수행하는 만큼 이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관련 기관과 협력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소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큐리치(Qrich) 서비스는 종합 재무 상담을 위한 통합 브랜드로 전화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큐리치(Qrich) 모바일 앱은 30, 40대 재테크족을 위한 통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인증 한번으로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조회, 보험금 청구, 리모델링 상담까지를 한 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1:1 상담도 진행한다.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는 큐리치 서비스의 광고모델로 출연해 백세시대 재무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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