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위치한 'KB락스타 청춘마루' 전경. KB국민은행 제공.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위치한 'KB락스타 청춘마루' 전경.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오는 3일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위치한 'KB락스타 청춘마루'를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이나 '리브(Liiv)' 가입자라면 누구나 앱 내 바코드를 청춘마루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찍어 입장할 수 있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방문 고객이 5만여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특히 과거 은행 지점으로 이용하던 업무 공간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바꿔 'ㅊㅊ(청춘)파티', '루프탑 청춘 옥상 영화제', 개그맨 유튜버의 버스킹 공연 등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락스타 청춘마루를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청년 창업셀러 초청 프리마켓과 아카데미, 노랑계단 버스킹 등 청춘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춘마루에서는 청춘들이 모여 공간과 콘텐츠를 많이 활용할수록 성장에 특화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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