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지난 설 호텔 셰프가 준비한 명절 음식 테이크 아웃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명절 투 고'가 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구매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호텔 업계 최초로 명절 음식 케이터링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명절 투 고'는 10인분 기준 18만원으로 오미산적·깻잎전·새우 튀김·두부전·동태전·녹두전·잡채·소불고기·소고기산적·조기 구이·삼색 나물 등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더 필요한 메뉴가 있다면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
명절 투 고는 오는 2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호텔 41층 피스트에서 찾아갈 수 있다. 소정의 비용 지불 시 퀵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