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상 원장, 중증 아토피-건선 환자 치료 지원에 나서
MBC와 강남 위담한방병원이 불우한 난치성 피부병 환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 강남 위담한방병원 피부과 박재상 원장은 중증 아토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8월 28일부터 총 30일 간의 난치성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본 캠페인의 수혜를 받는 박준서 군(12세, 중증 아토피-건선)은 유치원 졸업 후 시작된 아토피 증상이 현재는 얼굴과 두피를 비롯한 전신에 퍼져 온 몸이 붉고, 피부 껍질이 벗겨진 상태이다. 이로 인해 수 년 간 외출 시 긴 팔, 긴 바지, 모자 등으로 온 몸을 가려야만 해 불편함과 심적 고통이 크다. 최근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약 1개월 가량 면역 억제제와 피부약 등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오히려 더 악화되어 치료 중단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그 간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몸에 독소가 과하게 유입되어 간과 장의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상태를 더 악화시켰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와 단 둘이 생활하며 어린 나이부터 자극적인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다보니 간과 장이 약해지고, 영양 보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이다.

강남 위담한방병원에서는 식이요법으로 몸에 독소가 축적되는 것을 차단하고, 장 기능과 간의 해독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피부의 혈액 순환 및 가려움증 개선에 효과적인 보습제를 사용하고, 필요 시 침 요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준서 군은 난치성, 중증 아토피와 건선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치료가 까다롭고, 명현 현상이나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입원 치료를 통해 단계별로 조금씩 약의 농도를 높여 나가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며 "식이요법과 환경 개선이 잘 이루어진다면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서 군과 박재상 원장의 중증 아토피-건선 치료 이야기는 오는 9월 6일 새벽 12시 40분에 MBC '나누면 행복'에서 소개된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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