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법관은 이달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2∼3학년생을 대상으로 '법과 재판' 실무교과목을 비롯해 민법·형법·행정법 등을 강의한다.
고려대는 "김 전 대법관은 학구적이며 학문에 대한 열정이 많아 향후 이론적, 실무적 관점을 투영해 연구를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민사와 형사, 행정 등 주요 분야의 법 이론과 재판 실무에 두루 밝다는 평가를 받는 김 전 대법관은 지난달 2일 대법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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