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12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안경점에 소나타 차량이 돌진해 유리창이 부서져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택시에 추돌 당한 소나타 차량이 상점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 제공>
3일 오전 10시 12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안경점에 소나타 차량이 돌진해 유리창이 부서져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택시에 추돌 당한 소나타 차량이 상점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 제공>
택시가 뒤에서 들이받힌 승용차가 안경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안경원 전면 유리와 기물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12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직진 중이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튕겨 나가 인근 안경원으로 돌진한 뒤 멈춰 섰다.

안경원 전면 유리가 부서지고 기물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승용차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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