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차량이 증가하자 올해부터 예선을 3차례로 늘렸으며 최종 예선까지 150대를 선정해 오는 10월 본선대회를 치른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으로 불리며 육상 100m 종목처럼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400m를 주파해 우승자를 가리는 베스트랩 방식 3종목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사람이 우승하는 타임어택 방식 4종목 등 7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경기 규칙이 단순해 전문 선수는 물론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동호인,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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