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포럼은 최근 아시아 보험시장에 부는 혁신 바람인 인슈테크의 추진현황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개발원과 TII, GIIJ의 임원단, 대만 보험감독당국 관계자, 보험사 및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보험산업은 저금리·저성장·고령화의 삼중고에 더해 기술혁신에 따른 인슈테크 열풍, 국제회계기준(IFRS17) 자본규제 등 급견하는 환경에 처해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 원장은 "한국과 대만, 일본이 동아시아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보험 현황과 보험사 투자전략을 주제로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준비 현황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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