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사장 정지석)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접수신청을 9월부터 분기별로 실시해 연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 사무국을 맡고 있는 코스콤은 앞으로 최소 3개월에 한 번씩 심사를 진행해 자본시장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자격 요건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차 테스트베드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인 3차 테스트베드 최종심의 결과가 발표되는 30일 이후 9월 1일부터 접수한다. 최종심의는 연 2회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기존 심의 과정 중 새로운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대한 접수 신청을 받지 않았지만 최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으로 1.5년의 공시요건을 충족한 로보어드바이저의 비대면 투자일임계약이 허용된 데 따른 조치다.

이순모 코스콤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심사확대를 통해 비대면 투자일임 허용에 따른 신속한 자격요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비교공시를 통해 자산관리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의 온라인자문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와 관련해 총 74개 알고리즘을 심사해 45개 알고리즘의 적합성을 확인했다. 8개 알고리즘은 비대면일임계약이 가능한 공시요건을 갖췄다. 현재는 10개 알고리즘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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