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진우스님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이 보유한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불교계를 포함한 전 국민적인 친환경 청정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조계종은 종단과 전국 사찰이 보유한 유휴 부지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지사용 협조,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동서발전은 사업 추진이 가능한 부지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발전소 건설·운영을 맡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불교계와 발전공기업이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며 "불교계는 물론 일반 에너지소비자도 친환경에너지 생산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재생에너지 개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43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5%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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