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업계가 최저임금 차등적용과 최저임금 내에 주휴수당을 포함해 산입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은 28일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소상공인 119 민원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조합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금지 △5인 미만 사업장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 △최저임금 산입범위 내 주휴수당 포함 추진 등을 촉구했다.

최윤식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은 "PC방은 24시간 운영하는 업종이라 근로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며 "2년 간 29% 임금인상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근로자와의 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생존과 현실을 타개해 나갈 수 있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29일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 동참할 예정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29일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소상공인 119 민원센터'에서 최윤식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이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제공>
29일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소상공인 119 민원센터'에서 최윤식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이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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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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