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포스코가 작년 포스코대우로 적자사업부를 떼어낸 포스코피앤에스(P&S)를 흡수합병한다. 한 해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회사를 흡수하는 만큼 앞으로 포스코의 기업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는 포스코P&S를 합병비율 1대 0.145로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P&S를 사업 부분과 투자 부분으로 나눠 사업 부분은 작년 대우로 합병하고 해외가공센터 등 투자 부분을 이번에 포스코로 합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P&S는 1983년 출범한 철강, 석탄 자원회사다. 작년 매출 4923억원, 영업이익 1629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 2479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올렸다.

포스코는 "이번 합병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업 현금흐름을 확보할 것"이라며 "재무와 영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공시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빌딩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빌딩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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