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케이뱅크 직원이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고령층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지난 17일 케이뱅크 직원이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고령층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디지털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의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 활동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했다. 총 10여명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해 50대 이상 고객들의 상담내용을 분석해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안을 직접 제작했다.

교안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드 △모바일 뱅킹의 특징 및 서비스 소개 △금융의 미래 진화 모습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한 금리비교법 등 금융 실생활의 꿀팁으로 구성됐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27일 라이나생명보험에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해 개설한 교육 커뮤니티인 '전성기 캠퍼스'에서 1차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 데에 이어 이달 17일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100여명의 60~80대 고객들이 참석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하순에도 라이나 전성기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한 고령층 고객들의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강의와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모바일 금융에 대한 고령층 고객 분들의 의견도 귀 기울여 프로세스 개선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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