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중남미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페루에 한국형 전자무역시스템을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12년 한국과 페루 정부간에 전자무역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6년 만의 결실이다.

이에 따라 KTNET은 내년 11월까지 페루의 요건확인업무 자동화와 이마켓플레이스 등의 플랫폼을 구축한다.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개발과 컨설팅 업무 등 전자무역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페루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총 6000만 달러(약 72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전자무역시스템 구축사업(VUCE 2.0)의 1단계에 해당한다. KTNET은 페루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칠레, 콜롬비아 등 전자무역 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많은 중남미의 다른 국가로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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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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