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 사장(맨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LH소셜벤처 창업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H 제공
박상우 LH 사장(맨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LH소셜벤처 창업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H 제공

사회공헌 팔 걷은 건설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아동센터 설립과 소셜벤처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H는 지난해까지 36개소를 설립한 LH 지역아동센터를 올해 4개소를 추가설립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임대단지 내 공립형 LH지역아동센터를 새로 설립한다. 또 전국 18개 대학교와 아동멘토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꾸준히 추진해왔던 임대단지 아동 1대1 멘토링을 강화한다.

올해도 아동 멘티 240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문 교육시스템 도입을 통해 멘토 역량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학습 및 정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1424개 단지에 지원한 임대단지 아동급식을 올해 240개 단지로 확대하고, 의료지원과 동절기 대비 노후주택 개보수 및 연탄 나눔,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식 급식차량,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입주민 합동결혼식, 김장 한마당 등 공사 업무와 연계된 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강화한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한다는 취지에서다.

LH는 국민, 지자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한다. 지난해 시행했던 대국민 사회공헌 공모전을 올해 다시 추진해 일반인들로부터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받는다. 또 사회공헌위원회 구성 및 설문조사 정례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추진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마련한다.

본사가 있는 경남에서는 지난해 사회공헌 설문조사에서 지역사회의 필요도가 높다고 선정된 주거환경, 의료, 교육 사업 등 3대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LH 직원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체육행사, 시민 교양강좌 등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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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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