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조5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05억원)보다 17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대해 "삼성전자 보유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이익 7515억원이 반영된 요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5월 31일 삼성화재와 함께 삼성전자 지분 2700만주(0.45%)를 1조3000억원대에 장외 매각했다. 신계약 가치는 보장성 APE(연납환산보험료)를 중심으로 신계약 APE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3086억원, 수입보험료는 2.4% 감소한 5조278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 총자산은 6월 말 현재 285조2000억원이다.

황병서기자 BShw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