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지난 6.13 지방 선거 '유권자가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권자들을 대신해 신임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만나는 방송을 내보낸다.

티브로드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등 총 443명에 대해 오픈형 토크콘서트, 특집대담, 인터뷰 등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부여 받은 4년 간의 임기에 대한 개개의 포부와 공약이행 복안에 대해 들어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구청장 특집 대담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구청장을 찾아가 대표 공약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들어본다. 이달 17일 오후 8시 문석진 서대문구 구청장을 시작으로 9월까지 방송된다. 방송 권역 내 시장들이 모여 대담을 나누는 이색적인 토크콘서트도 준비됐다. abc방송은 '시장보다 시민'을 제작,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모여 대담을 나눴다. 각 시장들의 이야기는 이달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였던 교육감 당선인들에 대한 대담 프로그램도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인천 도성훈 교육감의 인터뷰를 담은 2인 본색은 이달 14일 오후 3시 시간에, 부산 김석준 교육감의 파워인터뷰는 이달 22일 오후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6.13 지방선거에서 큰 관심을 불렀던 서울 조희연 교육감의 취임을 맞아 교육과 관련된 현장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이달 22일 국립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티브로드 관내 지역 시민 100여명을 초대, 오픈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조 교육감 대담은 이달 31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4년 임기 동안 당선자들의 올바른 공약이행의지를 살피고 유권자(시민)와의 자유로운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티브로드가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티브로드는 방송 권역 내 시장들이 모여 대담을 나누는 이색적인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브로드 제공
티브로드는 방송 권역 내 시장들이 모여 대담을 나누는 이색적인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브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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