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곧 발표한다는 보도에 현대모비스가 급등세다. 반면 당장 모비스와 합병 계획이 없다는 전망에 글로비스는 급락 출발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68%오른 23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도 2.80% 상승한 12만 85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현대글로비스는 8.09% 하락한 1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사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곧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곧 발표된 지배구조 개편안은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 후 AS·부품 사업부문을 증시에 상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당장은 글로비스와 합병안은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스 분할법인과 현대글로비스가 추후에 합병 할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추석 연휴 전(9월 22일)까지는 이사회를 열고 새 지배구조 개편안을 의결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68%오른 23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도 2.80% 상승한 12만 85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현대글로비스는 8.09% 하락한 1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사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곧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곧 발표된 지배구조 개편안은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 후 AS·부품 사업부문을 증시에 상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당장은 글로비스와 합병안은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스 분할법인과 현대글로비스가 추후에 합병 할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추석 연휴 전(9월 22일)까지는 이사회를 열고 새 지배구조 개편안을 의결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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