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현대차 3인방이 'BMW 화재 사건' 소식에 나란히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0.81% 상승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1.56%, 2.26% 각각 상승 중이다.
연이은 BMW 화재 소식이 현대차 3인방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BMW코리아는 최근 BMW 일부 모델의 엔진 부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제작상 결함을 인정하고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그러나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BMW 화재 사태는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BMW 차주들은 BMW코리아, 도이치모터스 등 딜러사 5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BMW의 공식 딜러사 중 한 곳인 도이치모터스 이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3% 내린 514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0.81% 상승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1.56%, 2.26% 각각 상승 중이다.
연이은 BMW 화재 소식이 현대차 3인방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BMW코리아는 최근 BMW 일부 모델의 엔진 부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제작상 결함을 인정하고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그러나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BMW 화재 사태는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BMW 차주들은 BMW코리아, 도이치모터스 등 딜러사 5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BMW의 공식 딜러사 중 한 곳인 도이치모터스 이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3% 내린 514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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