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고양(원당), 고양(화전), 안양(명학), 안양(박달), 남양주(금곡), 광명(광명5), 시흥(정왕), 수원(매산) 등 8곳 중 원당, 화전, 명학, 박달, 금곡, 광명5 등 6곳에 대해 국가지원이 확정됐다.
이들 사업지에는 2022년까지 국비 910억원, 도비 182억원, 시비 493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사업비 592억원 등 2177억원이 지원된다.
고양 원당과 안양 박달은 면적 5만㎡ 이하 우리동네살리기, 안양 명학과 광명광명5는 5만∼10만㎡ 주거지지원형, 고양 화전은 10만∼15만㎡ 일반근린형, 남양주 금곡은 20만㎡ 내외 중심시가지형으로 각각 사업이 진행된다.
재개발 해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양 박달지역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주택과 공공임대상가 등을 조성한다. 광명5 지역은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존을 마련하고 원주민 이주·순환주택과 창업지원센터 등을 짓는다. 남양주 금곡은 경춘선 폐역사와 철로 등 방치된 시설과 세계문화유산 홍유릉 등을 연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9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 예산이 통과되면 경기도비 29억원을 포함한 24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에 도시재생계획승인 권한을 위임하고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계획수립 용역비 28억원을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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