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나라는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이 2016년 10월 구축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7월말 기준 412개사, 1958개 제품이 등록돼 116억원의 공급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12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의 에너지 기술개발 제품이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에기평은 에너지 기술개발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을 '에너지 R&D 우수상품군'으로 선정하고, 이를 벤처나라에 추천하면 조달청은 상품등록 후 지정증서를 주고, 분기별 조달교육과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안정·효율·환경친화적인 미래 에너지 기술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도 "이 협약이 에너지 분야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초기시장을 만들어 주고,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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