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액보다 환수액 더 많아
순발행액 2년연속 '마이너스'

올 상반기 우리나라 동전 발행이 또 줄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6월 동전 발행액은 155억5000만원, 동전 환수액은 173억5600만원이다.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18억600만원이었다.

새로 만들어진 동전보다 한은으로 되돌아온 동전이 더 많아 시중에 유통되는 동전 규모가 줄었다는 얘기다.

연간 동전 순발행액이 준 것은 1998년 외환위기 때다. 당시 순발행액은 -682억9천100만원이었다.

상반기만 보면 동전 순발행은 지난해 -68억1천900만원으로 19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올 상반기 줄면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동전 순발행액이 줄어드는 것은 동전 사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조은애기자 eu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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