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연 1.0% 수준이던 것을 1.7%로 인상한 것이다. 우대금리 조건을 만족시키면 연 최고 2.6% 금리까지 받을 수 있는데, 일반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도 높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까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보통예금 상품에 관심을 보여왔다"며 "기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 고객을 모시고자 금리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은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과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이율은 △매월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0.2%포인트) △스마트뱅킹 이체 및 예·적금 신규 가입(0.1~0.2%포인트) △체크카드 사용 실적(0.1~0.5%포인트) 에 따라 적용된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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