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민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를 콘셉트로 제품을 개발했다. 대표 상품인 왕사탕은 미스터 션샤인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매개체다.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인 1900년대 초 먹거리가 귀했던 상황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이 제품은 딸기, 오렌지, 청포도향 등 3가지 맛으로 나왔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불란셔 치즈빵, 감자빵, 우엉빵도 선보였다. 불란셔 치즈빵은 고다치즈, 모짜렐라,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고소함을 강조했다. 불란셔 감자빵은 빵 속에 감자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갓 쪄낸 감자의 구수함을 담았다. 불란셔 우엉빵은 빵 속에 우엉을 담아 감칠 맛을 살리고 치즈와 감자를 조화시켰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제품들은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파리바게뜨 '불랸셔 제빵소' 왕사탕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 '불랸셔 제빵소' 왕사탕 <파리바게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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