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 포레스팅HQ가 지난 7월 25일 열린 '제12회 블록체인 심포지엄-토큰 이코노미'에 첫 연사로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포레스팅HQ 엄재현 대표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가치분배,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를 주제로 발표했다.
엄재현 대표는 기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문제점으로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광고에만 의존하는 수익 구조로, 이는 콘텐츠 노출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어뷰징'과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취약한 보안도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두 번째 문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창출해 낸 수익을 플랫폼 운영자가 지나치게 많이 가지는 '가치분배의 불공정성'이다. 엄재현 대표는 "직접 생산자인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저해시키고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상의 이윤을 취득하는 행위"라고 말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소개했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참여 유저가 소통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콘텐츠 수익의 약 75%를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참여 유저에게 배분한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 된다.
엄재현 대표는 "기존 수익구조에서 탈피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소셜 미디어 생태계를 다시 조성하고자 한다. 많은 참가자분들이 포레스팅HQ의 사업 방향에 대해 공감해주셔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팅HQ는 현재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제공 기업 'Viewo' 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포레스팅HQ의 서비스에 대한 유명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오는 7월 29일과 30일에는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에서 해커톤 대회인 '포레스팅 해커톤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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