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CJ디지털뮤직'을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주주 및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디지털뮤직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니뮤직은 프리미엄 디지털영상, 음원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KT와 LG유플러스를 각각 1·2대 주주로 둔 음원 업체로, 국내 음원 시장의 약 60%를 차지한 '멜론'의 카카오M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CJ디지털뮤직은 2016년 CJ ENM에서 분사, 음원 시장에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양사간 합병비율은 1대 5.5766783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0일이다. 합병 대가는 신주 발행을 통해 CJ디지털뮤직의 100% 주주인 CJ ENM에 지니뮤직 주식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CJ ENM은 지니뮤직 2대 주주가 된다.

이번 합병에서는 CJ디지털뮤직 사업부문 중 K-팝 글로벌 플랫폼 Mwave 및 음향기기 관련 뮤직디바이스 사업은 제외됐다.

김지영기자 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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