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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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천억원의 사나이 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 데뷔 무대를 밟았다.

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로잔 스포르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23분 조르디 에스코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뒤 7년 만의 1군에 데뷔다.

그는 경기 시작 후 23분 뒤 조르디 에스코바와 교체돼 경기에 투입됐다.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강인은 경기 흐름을 잘 읽었고 득점에 가까운 장면도 만들었다. 그는 경기에 투입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보여줬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소식을 홈페이지와 SNS 메인에 장식하며 그의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이강인이 경기에 투입되자 공식 SNS를 통해 "축하한다. 이강인. 그는 발렌시아 1군에 데뷔한 첫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됐다"고 축하의 글을 게재했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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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렌시아는 홈페이지에는 "이강인이 목표를 찾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환상적인 데뷔전이다. 데뷔가 아닌 것 같았다. 그는 좋은 패스를 만들었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강인은 발렌시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의 데뷔를 축하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꿈에 그리던 1군 무대 데뷔전이었다. 훌륭한 동료들과 경기를 즐겼고,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나는 개인보다 팀과 동료를 중요하며, 팀이 항상 승리하는 것을 바란다"며 "1군에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본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발렌시아는 로잔을 상대로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29일 오전 2시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비시즌 친선경기 일정을 이어간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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