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초청 22개 은행장 참석
은행권 "올해 채용규모 4600명"
하반기에만 3100명 뽑을 계획

전국은행연합회는 23일 금융감독원장과 22개 사원은행장 간담회를 가졌다. 은행연합회 제공
전국은행연합회는 23일 금융감독원장과 22개 사원은행장 간담회를 가졌다. 은행연합회 제공
전국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과 은행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금감원장과 은행장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은행연합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윤석헌 금감원장 초청 하에 22개 사원은행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감원장과 은행장들이 최근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 금감원장은 은행산업의 신뢰회복과 '쓸모 있는 금융, 도움이 되는 금융'을 위해 은행권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윤 금감원장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과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이 원활히 배분될 수 있도록 자금중개기능을 활성화하고 저신용·채무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금감원장은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 신뢰 회복을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와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채용 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은행연합회장은 "채용규모를 전년대비 약 54% 확대하고 7000억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은행권 채용 규모는 약 4600명으로 지난해(2973명)보다 약 54% 많다. 은행권은 하반기에 31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애기자 euna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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