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까지 안전, 원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원자력 핵심인력 8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신설된 원자력안전연구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안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 원자력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이와 관련, 연구용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5개 교육기관을 선정한다.

또 원자력 융합기술 인력을 기르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 안전인력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인문학과 원자력을 융합한 특성화 대학원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5년간 산학연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대학의 미래원자력 연구센터 2곳을 새로 선정해 센터를 총 11개로 늘린다.

올해는 안전·해체연구와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원전 운전지원 기술 △고방사성시설 제염 및 환경복원기술 등 2개 센터를 선정한다. 기존 9개 센터는 미래원자력기술 분야로 특화한다.

미래원자력기술 분야의 전략기초 연구과제 20개도 신규 선정해 3년간 지원한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안전·해체연구와 원자력 융합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 우수한 전문인력이 길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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