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을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좀 더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국내 화장품을 만나보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코스메틱이 홍콩 화장품박람회 'hongkong international buyers union'에 참가해, 한국브랜드인 16brand(16브랜드)/xay조이/코리아나/Sugar bee/Calli/302 white/cellapy 등을 소개하면서 참가 기업 및 홍콩, 중국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사진제공 = 강동코스메틱
또 이날 박람회에서는 강동코스메틱이 제작 지원하는 중국 공중파 뷰티 프로그램인 '미려초가인'이 타오바오 메인라이브 채널에 방송을 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명MC 李佳念(리가니엔)과 뷰티 아티스트李媛媛(리외엔외엔)이 나서 방송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2시간 만에 123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라이브 방송 중, 강동코스메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타오바오글로벌몰 내 2개의 파워몰에 대한 팝업을 띄워 해당 파워몰에 수많은 시청자가 방문해 대량 트래픽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오바오글로벌몰은 5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직구 사이트로 알리바바그룹이 운영 중이다. 이날 2개의 파워몰 팝업으로 각각 5만 명 이상의 방문자와 7,500건이 넘는 주문량을 기록했다.
방송 이후에는 약 48시간 동안 타오바오라이브에서 활동하는 뷰티전문크리에이터 21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해당 파워몰과 강동코스메틱이 중국에 소개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브랜드의 상품들을 홍보하면서 시너지효과가 발생했다.
이어 하이라이트 영상을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 등 여러 플랫폼에 배너 광고로 걸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동코스메틱주식회사 송준엽 대표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한중 양국간의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관련 업계의 매출이 급격히 저하된 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동코스메틱은 5,000만 위안(한화 85억)을 벌어들였다"면서 "특히 올해는 16브랜드의 중국시장 총판으로서 기타 브랜드들과 함께 3억 위안(한화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케팅 유통 원스톱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코스메틱은 지난 5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16브랜드'의 런칭쇼를 성공리에 진행하며 브랜드의 홍보, 마케팅, 유통을 책임지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