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SK증권은 19일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통해 내수 활성화가 이뤄지면, 국내 자동차 공장의 가동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인하 적용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관세 이슈가 계속되는 선진시장과 하반기 수요 둔화 가능성이 큰 신흥시장 상황을 고려한다면 개별소비세 인하를 통한 내수 활성화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자동차 수출 물량이 내수로 일부 이전되면서 국내 공장 가동률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이후 통상적으로 선수요 발생에 따라 판매가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관점에서는 중립적 이슈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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