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운대 방문 목적은 대학도서관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최근 대학도서관 환경구축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시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신 위원장은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 이향철 도서관장과 대학도서관과 관련한 문제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한 후, 중앙도서관으로 이동해 이향철 중앙도서관장의 안내로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위원장은 "대학의 전자저널 구독 비용의 지속적인 인상 문제, 대학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의 사서배치 기준의 현실화, 대학도서관 평가의 합리화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위해 도서관위원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개관 이후, 대학도서관 환경구축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광운대 중앙도서관을 직접 살펴보고 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수의 연구와 학생의 학습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1세기 지식 정보사회에서 문화의 중심체로 도서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신축 개관한 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면적 약 1만172㎡ 규모의 2층 건물로 약 1500여석의 좌석과 장서 70여만권이 비치됐다. 또한 노원구 지역주민을 위한 전용 열람실인 광운공부방과 회의실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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