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se Exchange 거래소, 300조달러 규모의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결합시켜
라스티슬라프 Virtuse 대표(사진=Virtuse Group)
라스티슬라프 Virtuse 대표(사진=Virtuse Group)
금융 자산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경영컨설팅 전문회사 McKinsey의 2011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전체 글로벌 금융 자산 가치는 198조 달러였으며 2020년까지는 371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전자상 거래로 이루어지는 자산 교환이 대부분 디지털화 되었지만 아직도 수백만 건의 거래가 여전히 오프라인 서류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금융 자산교환을 제시한 회사가 있다.

싱가폴 소재의 Virtuse Group의 CEO인 Rastislav Vasilisin, (이하 라스티슬라프)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시한다고 오늘 16일 밝혔다.

라스티슬라프는 주식, 채권, 선물, 부동산 등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자산을 암호화폐 자산과 결합시킴으로써 "Asset Digitization(자산 디지털화)"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폴 소재의 Virtuse Exchange라는 이름의 이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쉽고 빠른 전 세계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자는 비전으로 시작하여 암호화폐 시장을 일반 금융 자산, 배출권거래제, 재고지수 등과 같은 현물과 연결하여 투명한 금융거래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더불어 DACTs(Digital Asset Collateralized Tokens)라는 플랫폼 토큰을 이용하여 포트폴리오 관리, 시장 데이터 분석, 시장 예측과 같은 기능들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며 동시에 재무 분석가, 수학자 및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펀드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Virtuse Exchange는 은행, 중개자 및 교환 수수료와 같은 중간 유통단계를 없앤 시스템을 제시해 일반 소비자 및 투자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Virtuse Group은 중국, 유럽을 포함한 12개국에 클린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글로벌 배출권 거래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등을 서비스해 왔다.

더불어 최근 10년간 전세계적으로 2억톤 이상의 탄소 배출권 거래를 성사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거래소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Virtuse Group은 이번 거래소를 출시함과 동시에 리버스ICO (시장에서 이미 서비스를 진행중인 기업들의 크라우드 펀딩)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Virtuse 팀은 오는 7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일간 진행되는 "Beyond Blocks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사업 파트너들을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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