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포스트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시장에 한국 IT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ICT 부트캠프 인디아'(이하 KIB인디아)를 인도 벵갈루루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KIB인디아는 420평 규모로, 공용 사무실과 숙소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현지 사업환경과 문화, IT시장에 대한 정보를 지원한다. 인도 내 협력 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해 주고 법인 설립을 돕는 한편 법인 설립 시 필요한 주소 등록지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도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보부족과 주거환경이 열악해 진출을 주저하던 국내 IT 기업들에 인도 진출 장벽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KIB인디아에는 AUUR, 아둘람인디아, 네오월드 등 SW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10개 기업이 제1기로 입주해 있다. 8월부터는 2기 모집을 시작한다.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NIPA 홈페이지(www. nipa.kr)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1기 참여기업인 종로의료기의 김지훈 대표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꼈던 인도시장을 직접 와서 보고 발전모습을 접하니 인도 시장의 가치가 기대 이상이었다"며 "KIB인디아의 지원에 힘입어 현지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KIB인디아는 420평 규모로, 공용 사무실과 숙소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현지 사업환경과 문화, IT시장에 대한 정보를 지원한다. 인도 내 협력 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해 주고 법인 설립을 돕는 한편 법인 설립 시 필요한 주소 등록지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도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보부족과 주거환경이 열악해 진출을 주저하던 국내 IT 기업들에 인도 진출 장벽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KIB인디아에는 AUUR, 아둘람인디아, 네오월드 등 SW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10개 기업이 제1기로 입주해 있다. 8월부터는 2기 모집을 시작한다.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NIPA 홈페이지(www. nipa.kr)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1기 참여기업인 종로의료기의 김지훈 대표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꼈던 인도시장을 직접 와서 보고 발전모습을 접하니 인도 시장의 가치가 기대 이상이었다"며 "KIB인디아의 지원에 힘입어 현지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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